"손흥민, 살라와 달리 PK 의존 X..다음 시즌 의심할 여지 X" 英매체 극찬

하근수 기자 2022. 8. 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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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여느 때보다 치열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찾아온다.

영국의 한 매체는 다음 시즌 역시 손흥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극찬을 남겼다.

이어 "두 선수 모두 23골을 성공시켰지만 손흥민은 살라와 달리 페널티킥(PK)에 의존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프리시즌 동안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새 시즌 역시 강력한 영향력을 끼칠 것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며 극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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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2022-23시즌 여느 때보다 치열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찾아온다. 영국의 한 매체는 다음 시즌 역시 손흥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극찬을 남겼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4일(한국시간) 시즌 개막을 앞두고 EPL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매체가 지목한 우승팀은 맨체스터 시티였으며, TOP4는 맨시티, 리버풀, 토트넘, 아스널이 평가받았다. 강등 후보들도 거론됐다. 본머스, 풀럼, 노팅엄 포레스트, 사우샘프턴, 리즈 유나이티드 등이 포함됐다. 골든 부트(득점왕)를 차지할 선수로는 모하메드 살라와 해리 케인이 지목됐다.

'시즌의 선수'에 대한 전망도 있었다. 로리 오 캘러헌 기자는 손흥민을 지목하며 "지난 시즌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 그럼에도 그가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에 제외된 이유를 짐작하기 어렵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두 선수 모두 23골을 성공시켰지만 손흥민은 살라와 달리 페널티킥(PK)에 의존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프리시즌 동안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새 시즌 역시 강력한 영향력을 끼칠 것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며 극찬을 남겼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제 몫을 다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면서부턴 말 그대로 날개를 달았다. 손흥민은 후반기 엄청난 득점 감각을 뽐냈고, 결국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헀다.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토트넘은 3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복귀하는 만큼 이에 대비해 즉시 전력감 6명을 영입하고 전력을 강화했다.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과 완성할 케미스트리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6일 사우샘프턴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2-23시즌에 돌입한다.

한편 '스포츠 바이블'은 손흥민과 함께 케빈 더 브라위너와 살라를 시즌의 선수로 지목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베스트 영입생으로는 엘링 홀란드와 가브리엘 제수스, 워스트 영입으로는 칼빈 필립스, 나이프 아구에르드, 히샬리송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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