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월계천 고향의 강' 야간경관 개선사업 나서

이찬선 기자 2022. 8. 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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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하반기 7억 여원을 들여 야간경관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7억 7000만 원을 들여 '월계천 고향의 강'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또 12억 원을 투입해 완료한 '맑은 물과 문화가 흐르는 홍성천' 경관개선사업을 연계해 야간 명소를 제공한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시가지 옥외광고물의 지도·단속 차원에서 탈피해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경관 디자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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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야간경관 디자인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홍성군은 하반기 7억 여원을 들여 야간경관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7억 7000만 원을 들여 ‘월계천 고향의 강’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또 12억 원을 투입해 완료한 ‘맑은 물과 문화가 흐르는 홍성천’ 경관개선사업을 연계해 야간 명소를 제공한다.

군은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먼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가이드라인 수립했으며,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등 체계적인 경관행정 기반을 구축했다. 또 유니버설 디자인 및 범죄예방 디자인 체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노인을 배려한 '노인안전 컬러디자인' 사업을 전국 최초로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등 건축물에 적용해 국내외에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이밖에도 CCTV, 안심거울, 무인 택배함, 우체통 등 방범 및 안전 시설 설치를 비롯한 보안등, 효도의자, 그늘막, 골목길 세이프존, 학교 담장 철거 등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디자인 정책을 추진한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시가지 옥외광고물의 지도·단속 차원에서 탈피해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경관 디자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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