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AI 자원회수기기 9개소 시범운영

정숭환 2022. 8. 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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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새솔동 일대 근린공원 9개소에 AI자원회수기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AI자원회수기기는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참여하는 주민에게 자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자연스럽게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고안됐다.

AI 자원회수기기는 새솔동 가온공원, 수노을공원, 해오름공원, 새솔동행정복지센터, 이음도서관, 비봉체육공원 등 9개소에 설치됐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회수기기를 통해 자발적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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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적립 포인트 현금으로 전환 사용 가능

[화성=뉴시스] 화성시 AI자원회수기기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새솔동 일대 근린공원 9개소에 AI자원회수기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AI자원회수기기는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참여하는 주민에게 자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자연스럽게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고안됐다.

포인트 적립은 투입된 자원 한 개당 10포인트이며 2000 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수퍼빈 홈페이지나 수퍼빈 앱을 통해 현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AI 자원회수기기는 새솔동 가온공원, 수노을공원, 해오름공원, 새솔동행정복지센터, 이음도서관, 비봉체육공원 등 9개소에 설치됐다.

깨끗한 캔과 페트병만을 골라 받을 수 있고 오염되거나 유리나 종이 등 다른 종류의 자원은 기기 내로 투입이 불가하다.

사용방법은 기기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깨끗한 캔이나 페트병을 투입하면 된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회수기기를 통해 자발적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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