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관고동 병원서 불, 4명 사망·18명 부상.."구조작업 진행 중"(종합)

변근아 2022. 8. 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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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관고동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께 이천시 관고동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시작된 곳은 건물 4층에 있는 투석전문 병원으로, 내부에 환자가 다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51명, 장비 21대를 동원해 40여 분만인 10시5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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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이천=뉴시스]변근아 기자 = 경기 이천시 관고동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께 이천시 관고동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시작된 곳은 건물 4층에 있는 투석전문 병원으로, 내부에 환자가 다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 불로 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에는 30여 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져 현재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계속 구조가 진행 중이며 계속 병원 이송 및 응급 처치 등을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51명, 장비 21대를 동원해 40여 분만인 10시5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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