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폼제작·디제잉·댄스배틀..사상 인디스테이션 '들썩'

기사내용 요약
부산문화재단 '개인의 수작 클래스' & 기획공연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개인의 수작 클래스'와 기획공연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개인의 수작 클래스'는 '나답게 즐기는 숏폼 만들기'와 '디제잉 클래스'다.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나답게 즐기는 숏폼 만들기'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댄스강사의 지도로 완성한 쇼트폼 영상을 유튜브나 SNS에 업로드하는 체험이다.

22일부터 26일까지는 디제잉 클래스가 열린다. DJ장비 기본 조작법을 배우고 나 만의 플레이리스트로 디제잉 믹스세트를 만들 수 있다.

또 오는 27일에는 기획공연 D.O.C(Dance On the CATs) 퍼포먼스 댄스 배틀이 펼쳐진다.

이 공연에는 '부산춤판' 서덕구(S.D.K) 대표가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SONBANG, KILL, FUNKY.Y가 퍼포먼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DJ는 MROCK, MC는 허경구다.

댄스배틀 프로그램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준우승팀은 100만원이 수여된다. 모든 경연 및 심사는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는 8월 중순 청년마을 놀이터사업으로 단체 '하이픈'이 입주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커뮤니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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