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물놀이하던 父子 2명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이호진 2022. 8. 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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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9시30분께 경기 가평군 북면 화악리 계곡에서 가족들과 물놀이를 왔던 A(64)씨와 B(31)씨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부자 관계로 아버지인 A씨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자 아들 B씨가 구하러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아직 호흡을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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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물에 빠진 60대 아버지 구하려 30대 아들 뛰어들어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5일 오전 9시30분께 경기 가평군 북면 화악리 계곡에서 가족들과 물놀이를 왔던 A(64)씨와 B(31)씨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부자 관계로 아버지인 A씨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자 아들 B씨가 구하러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아직 호흡을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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