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김밥·분식 배달음식점 53곳 집중점검..8~12일까지

조성현 2022. 8. 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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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폭염 속 식중독 우려가 높은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김밥과 떡볶이 등 분식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으로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중독 발생 또는 부적합 이력이 있는 음식점 5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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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식중독 검사도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도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폭염 속 식중독 우려가 높은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김밥과 떡볶이 등 분식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으로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중독 발생 또는 부적합 이력이 있는 음식점 53곳이다.

점검 내용은 ▲식품·조리시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개인위생(마스크·위생모) 등 식품위생법이다.

또 조리된 음식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등에 대한 식품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기·폐기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김밥 등 변질되기 쉬운 음식은 가능한 빠른 시간 내 먹는 등 식중독 예방에 주의해달라"며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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