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5.2이닝 2실점'해도 지고-2홈런 쳐도 지는 에인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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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4일)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5.2이닝 2자책을 해도 진 LA에인절스.
오늘(5일)은 오타니가 타자로 2홈런을 때려냈지만 역시 또 졌다.
이날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나와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전날에는 오타니가 투수로 나와 5.2이닝 2자책의 호투를 펼쳤음에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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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전날(4일)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5.2이닝 2자책을 해도 진 LA에인절스. 오늘(5일)은 오타니가 타자로 2홈런을 때려냈지만 역시 또 졌다.
LA에인절스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7-8로 졌다.
이날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나와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오타니는 0-0으로 맞선 1회말 상대 선발 폴 블랙번을 상대로 첫 홈런을 쳤다. 5-8로 뒤진 7회말 2사에서 상대 팀 세 번째 투수 커비 스니드를 상대로 2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월 솔로 홈런을 날리며 한경기 2홈런을 기록했다.
어느덧 시즌 23,24호 홈런째. 이날 에인젌는 7득점을 냈는데 이 7득점이 모두 솔로홈런인 매우 특이한 경기를 만들며 패했다.
어쩌면 7개의 솔로홈런이 그만큼 에인절스가 주자를 모아서 치는 능력이 없는 약팀임을 보여주는 바로미터인지도 모른다. 에인절스는 이날 패배로 44승61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지 오래다.
전날에는 오타니가 투수로 나와 5.2이닝 2자책의 호투를 펼쳤음에도 졌다. 오타니는 9승 문턱에서 3연패를 당하며 정체돼 있는 상황이다. 오타니 입장에서는 잘 던져도, 잘 쳐도 팀은 이기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계속 나오고 있는 셈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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