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버스, 모바일 3D 메타버스 '퍼피레드' 사전예약 돌입

임영택 2022. 8. 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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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타버스 개발사 컬러버스(대표 이용수)는 이달 말 3D 가상현실 메타버스 '퍼피레드'의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8월 말 서비스 예정인 '퍼피레드'는 지난 2003년 출시돼 2016년까지 3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모았던 3D 커뮤니티인 PC 버전의 '퍼피레드'를 2022년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바일 3D 메타버스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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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 정식 서비스 예고..9일까지 최종 테스트도 실시

모바일 메타버스 개발사 컬러버스(대표 이용수)는 이달 말 3D 가상현실 메타버스 ‘퍼피레드’의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사전예약도 시작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카카오 사전예약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퍼피레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접수한다.

컬러버스는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아이패드 에어’, 유명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 ‘냥구’와 제휴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퍼피레드 공식 카페에서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8월 말 서비스 예정인 ‘퍼피레드’는 지난 2003년 출시돼 2016년까지 3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모았던 3D 커뮤니티인 PC 버전의 ‘퍼피레드’를 2022년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바일 3D 메타버스 서비스다. 채팅 시스템을 포함해 미니 파크 꾸미기, 아바타 및 애완동물 육성, 아기 돌보기, 역할 놀이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각종 신규 아이템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한 1차 베타 테스트에서는 자유도 높은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아기자기한 아이템이 배치된 미니 파크가 이용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차 테스트 결과 20대 초중반 여성 참가자 비중이 96%를 차지했다.

컬러버스는 최종 점검 차원의 파이널 테스트도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대규모 이용자 접속 상황을 대비하고 콘텐츠 점검 및 수정 보안 작업을 거칠 예정이다.

컬러버스는 지난해 10월 코스닥 상장사 넵튠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바 있으며 넵튠이 보유한 지분율은 44%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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