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놀이터에 텐트를.."캠핑족 선 넘었네요"

이진경 2022. 8. 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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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놀이터에 개인 텐트를 펼쳐놓고 말리는 모습이 온라인 상으로 공개돼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 속에는 놀이터 그네와 미끄럼틀에 텐트가 펼쳐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놀이터의 공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아이들이 놀기가 어려운 상태로 보인다.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는 "자기 텐트 말린다고 놀이터에다가 걸어둠"이라며 "애들은 어디서 노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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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파트 놀이터에 개인 텐트를 펼쳐놓고 말리는 모습이 온라인 상으로 공개돼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캠핑 민폐들 이건 선 넘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놀이터 그네와 미끄럼틀에 텐트가 펼쳐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놀이터의 공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아이들이 놀기가 어려운 상태로 보인다.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는 “자기 텐트 말린다고 놀이터에다가 걸어둠”이라며 “애들은 어디서 노냐”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민폐다", "극단적 이기주의"라며 쓴소리를 남겼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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