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세계軍문화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

이응우 시장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엑스포 성공개최 행정력 집중"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5일 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 열리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및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 중인 103개 지원사업에 대한 점검과 토의가 이뤄졌다.

시는 103개 지원사업 중 완료사업 31개, 추진 중인 사업 72개로 완료사업에 대한 재점검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실시하는 등 엑스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외국인 관람객 유치 활동 전개 △민간 네트워크 활용 관람객 유치 △행사장 임시 화장실 설치 및 환경미화 종합대책 추진 △엑스포 병영체험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 △병영체험관 건립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 △충남형 4차 산업혁명 평화체험장 조성 등이다.

이 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엑스포 지원사업 발굴과 인프라 구축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