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 '일제 강점기 수탈 역사' 특별전 12일부터
백도인 2022. 8. 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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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역사박물관은 '일제 강점기, 수탈의 흔적'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오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연다고 5일 밝혔다.
전주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제 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가 담긴 유물 100여점과 영상들이 소개된다.
전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일제의 만행을 기억하며 우리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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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 역사박물관은 '일제 강점기, 수탈의 흔적'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오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연다고 5일 밝혔다.
전주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제 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가 담긴 유물 100여점과 영상들이 소개된다.
소순열 전북대 명예교수의 '일제 강점기 전북의 일본인 소유 농장'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된다.
전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일제의 만행을 기억하며 우리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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