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페이, '탈중앙화' 물류시스템 도입

2022. 8. 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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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바코드' 기반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스타페이가 자사 웹3.0 상거래 인스타북스(InstaBooks)에 탈중앙화 물류시스템을 도입해 평균배송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5일 밝혔다.

인스타페이 배재광 대표는 "인스타페이는 이번 신학기 대학생들에게 전공책과 수험서를 인스타코인(INC) 결제를 통하여 30%할인하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후 도서소비자들에게도 인스타코인(INC) 스테이킹 서비스(DeFi)로 모든책을 30%할인하는 혜택을 상시적으로 제공하면서 탈중앙화된 물류시스템까지 도입하여 웹3.0 상거래와 탈중앙화된 플랫폼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연말까지 인쇄 플랫폼과 출판사-서점간 주문 플랫폼을 구축하여 책과 지식 거래에 획기적인 탈중앙화 플랫폼(Decentralization Platform)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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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페이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QR 바코드’ 기반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스타페이가 자사 웹3.0 상거래 인스타북스(InstaBooks)에 탈중앙화 물류시스템을 도입해 평균배송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신학기 전공책과 수험서부터 모든책 구매에 인스타코인(Instacoin) 결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스타페이는 지난 2019년 ‘교보에서 보고, 인스타페이로 결제하고’라는 메시지로 O2O탈중앙화된 도서상거래를 론칭한 바 있다. 수험서와 전공책을 포함한 웹3.0 상거래를 세계 최초로 도입한 4세대 플랫폼이다.

인스타북스 측은 자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주목에 보답하기 위해 물류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주문과 출고, 배송 출발이 48시간 이내로 이루어지는 실시간 탈중앙화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고객에 도달하는 평균 배송시간을 130여시간에서 48시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한 인스타코인(Instacoin, INC)을 이번 신학기 대학생 대상 전공책과 수험서부터 모든책 구매결제에 도입하여 한결 간편한 결제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코인 스테이킹으로 할인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탈중앙화된 금융(DeFi)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페이는 지난 5월부터 물류창고를 없애고 인스타북스의 웹3.0상거래에 맞는 탈중앙화된 물류를 자체 구축했다. 인스타페이의 탈중앙화 물류는 물류업계 최초로 중앙집중화 된 창고에 출판사로부터 배본된 책을 쌓아 놓고 배송하는 물류가 아니라 주문과 출판사 배본, 배송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웹3.0 탈중앙화 물류라는 평가를 받는다. ‘물류없는 물류’, ‘물류창고 없는 물류’를 구현한 물류시스템이다.

인스타페이 배재광 대표는 “인스타페이는 이번 신학기 대학생들에게 전공책과 수험서를 인스타코인(INC) 결제를 통하여 30%할인하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후 도서소비자들에게도 인스타코인(INC) 스테이킹 서비스(DeFi)로 모든책을 30%할인하는 혜택을 상시적으로 제공하면서 탈중앙화된 물류시스템까지 도입하여 웹3.0 상거래와 탈중앙화된 플랫폼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연말까지 인쇄 플랫폼과 출판사-서점간 주문 플랫폼을 구축하여 책과 지식 거래에 획기적인 탈중앙화 플랫폼(Decentralization Platform)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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