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 둔치 삼문송림에서 자줏빛 향연 즐기며 힐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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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맥문동 자줏빛 물결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밀양시 삼문동 소재의 밀양강 둔치로 가보자.
밀양강 둔치는 자연 소나무군락지인 송림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곳은 예전부터 아름드리 소나무 숲으로 유명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산책을 즐기는 명소다.
지금 밀양 삼문동 송림을 거닐면 시원한 소나무 숲 속에서 자줏빛 물결인 맥문동의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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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맥문동 자줏빛 물결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밀양시 삼문동 소재의 밀양강 둔치로 가보자.
밀양강 둔치는 자연 소나무군락지인 송림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곳은 예전부터 아름드리 소나무 숲으로 유명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산책을 즐기는 명소다.
밀양시는 이 곳에 지난 2021년 6월 맥문동 18만 본을 식재해 시비, 풀매기 작업 등을 통해 지금과 같은 맥문동 단지를 조성했다.
맥문동이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는 특성을 이용해 이전에는 소나무 군락지에 풀만 무성했던 곳을 1년 만에 맥문동 단지로 활착시킨 것이다.
지금 밀양 삼문동 송림을 거닐면 시원한 소나무 숲 속에서 자줏빛 물결인 맥문동의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반기려는 듯 꽃이 만개했다.
박일호 시장은 "송림의 경관과 소나무의 생육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밀양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과 주민들이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도록 밀양강 둔치를 정원화해 힐링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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