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용군단 60레벨까지 경험치 '절반' 된다

최은상 기자 2022. 8. 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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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워크래프트 9번째 확장팩 용군단에서 60레벨까지 달성에 필요한 경험치 총량이 절반 이상 감소했다.

10~30레벨 구간은 어둠땅 확장팩 시절에 비해 경험치 요구량이 최대 20%까지 증가했다.

어둠땅에서 60레벨까지 총 4.8억 정도의 경험치가 필요했다면 용군단부터는 약 2.1억로 줄어든다.

용군단부터 최대 레벨 상한이 60에서 70으로 증가한 만큼 '크로미의 시간'은 더 이상 51~60레벨 구간의 경험치 페널티를 부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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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에서 필요 경험치 약 4.8억이 용군단부터는 약 2.1억로 감소

월드오브워크래프트 9번째 확장팩 용군단에서 60레벨까지 달성에 필요한 경험치 총량이 절반 이상 감소했다.

10~30레벨 구간은 어둠땅 확장팩 시절에 비해 경험치 요구량이 최대 20%까지 증가했다. 1~9레벨 및 31~60레벨 구간의 감소량을 감안하면 문제 되진 않는다. 어둠땅에서 60레벨까지 총 4.8억 정도의 경험치가 필요했다면 용군단부터는 약 2.1억로 줄어든다. 

용군단 레벨별 경험치 요구량 변화 추이 - 자료 출처 : wowhead

용군단부터 최대 레벨 상한이 60에서 70으로 증가한 만큼 '크로미의 시간'은 더 이상 51~60레벨 구간의 경험치 페널티를 부여하지 않는다. 크로미의 시간은 오리지널 지역부터 격전의 아제로스까지 원하는 지역을 유저가 선택하여 10부터 60까지 레벨업할 수 있는 콘텐츠다. 

어둠땅 9.2 패치 이후 개발팀은 콘텐츠의 짧은 호흡 전환을 계속 적용해왔다. 경험치 하향도 그 일환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일일퀘스트 완화, 강제성 콘텐츠 감소 등 유저친화적 패치를 해왔다. 용군단 첫 레이드 던전 '현신의 금고'의 네임드가 총 8마리로 줄어들기도 했다. 어둠땅 9.2 레이드의 네임드가 총 11마리였던 사실을 감안하면 유의미한 감소다.

유저들도 경험치 요구량 감소를 기뻐하는 분위기다. "기분이 좋다. 특히 경험치 보너스가 모두 소모되어 가속 효과를 받지 못하는 50~60레벨 구간 감소가 마음에 든다", "옛날 지역에서 레벨링 하는 걸 좋아하는데 크로미의 시간 레벨 확장이 마음에 든다", "요즘 와우 패치 흡족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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