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소화기 가루 뒤집어쓰고도 하하호호(빅마우스)

박아름 2022. 8. 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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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이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에 출연 중인 배우 이종석의 비하인드 스틸이 8월 5일 공개됐다.

이종석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중, 우연한 사건에 얽혀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라는 누명을 쓰게 된 박창호 서사를 다이내믹하게 풀어내며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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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종석이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에 출연 중인 배우 이종석의 비하인드 스틸이 8월 5일 공개됐다.

이종석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중, 우연한 사건에 얽혀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라는 누명을 쓰게 된 박창호 서사를 다이내믹하게 풀어내며 호평받고 있다.

박창호는 승률 10% 삼류 변호사로, 하찮은 능력치를 지닌 인물이다. 그런 그가 하루아침에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로 지목되면서 삶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사채 빚에 시달리는 짠한 변호사에서 이중 첩자 역을 수행하는 능청스러운 인물로, 그리고 벼랑 끝에 몰려 결백을 밝히기 위해 질주하는 모습까지, 이종석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사건 속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정을 좇으며 예측 불가 서사에 힘을 보탰다. 이에 이종석의 변신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비주얼도, 연기도, 열정도 완벽한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화기 가루를 온몸에 뒤집어쓰고도 이종석은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현장을 밝힌다. 쉬는 시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는 진지한 본업 모먼트는 심쿵을 안기기도. 대본에 깊이 몰두해있는 열정은 그의 디테일 다른 연기 비결을 짐작게 한다. 이토록 바람직한 온앤오프 온도차가 앞으로 이종석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 (사진=MBC '빅마우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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