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해양치유산업 선도 도시 입지 다진다

유순상 2022. 8. 5.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선도 도시 입지를 굳히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전날 밀레니엄 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2022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2년 연속 선정된 것에 대해 군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해양치유산업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 역량을 총동원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해양분야 2년연속 최우수
가세로 군수 "해양치유산업 1번지 자리매김…역량 총동원 하겠다"

시상식에 참석한 가세로(오른쪽) 태안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선도 도시 입지를 굳히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전날 밀레니엄 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2022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대상으로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과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신뢰도 등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태안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하는 등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 3월 착공, 오는 2024년 준공 목표로 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역 28개 해수욕장과 도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피트, 소금, 머드, 모래 등 다량의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2년 연속 선정된 것에 대해 군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해양치유산업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 역량을 총동원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