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개학 전후 코로나19 집중 방역

한무선 2022. 8. 5.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2학기 개학 전후 3주간 집중 방역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2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개학 전 1주일과 개학 후 2주일을 집중 방역 기간으로 정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은 교육활동 정상화의 기초이므로 개학 시기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2학기 개학 전후 3주간 집중 방역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검사는 진행형' [연합뉴스 자료 사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2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개학 전 1주일과 개학 후 2주일을 집중 방역 기간으로 정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자가 생기면 신속한 검사로 2차 감염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학교와 유치원, 기타 교육시설에 자가진단키트 구입 예산 29억원과 학교 자율방역 추진 예산 35억원 등 6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장기 출장이나 여름 휴가 후 복귀하는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하도록 모든 교육기관에 권고하고, 접촉자 검사용으로 쓸 자가진단키트 구입 예산 2천400만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은 교육활동 정상화의 기초이므로 개학 시기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