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대전 유일 전 항목 만점

양상인 기자 2022. 8. 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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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선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대전 유일 전 항목 만점을 받으며 3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유성선병원은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 △입원 중 폐렴발생률 등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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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평가 3연속 1등급
유성선병원이 심평원에서 실시한 ‘제9차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3연속 1등급을 받았다. (유성선병원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대전 유성선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대전 유일 전 항목 만점을 받으며 3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환자에게 후유증과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평가하는 것이다.

유성선병원은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 △입원 중 폐렴발생률 등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전국 233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성래 뇌졸중센터장은 “뇌졸중 환자는 매년 우리나라에서 10만명 이상 발생하고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라며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는 뇌혈관 전문 의료진이 체계적인 집중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ysaint09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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