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 18일 개최

고석중 2022. 8. 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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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장은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칭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매칭데이가 군산조선소가 필수 인력을 채용해 내년 1월 정식가동에 힘을 보태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고용위기지역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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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1월 가동…사내협력사 12개사 참여 300여명 채용

군산 고용위기지원센터 홈페이지 캡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

군산조선소는 오는 2023년 1월 재가동을 위해 사내협력사 12개사를 선정해 올해 300여명의 고용창출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9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협력사는 ▲㈜현대포스 ▲㈜유성ENG ▲STM에스티엠 ▲㈜백산에이치디 ▲㈜신광이엔지 ▲㈜대승산업 ▲㈜부성산업 ▲㈜남원 ▲㈜승민 ▲㈜덕산기업 ▲㈜선영테크 ▲㈜서해테크다.

채용직종은 취부, 용접, 사상 직종을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지며, 현대포스 등 4개사는 여성인력이 할 수 있는 직종으로도 채용할 예정이다.

매칭데이 당일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채용계획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채용설명회도 마련했으며, 면접 편의를 위해 면접장(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과 군산시내간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입사지원 사진 무료촬영지원, 면접비지원(전라북도일자리센터 지원) 외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부대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장은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칭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매칭데이가 군산조선소가 필수 인력을 채용해 내년 1월 정식가동에 힘을 보태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고용위기지역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일자리 매칭데이의 입사지원서 사전 접수는 워크넷, 사람인, 센터 이메일 등으로 입사 지원을 받고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현장 면접 참여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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