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도 '코딩' 즐기도록"..KT, EBS와 'SW·AI' 인재 키운다

오현주 기자 2022. 8. 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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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학습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EBS '이숲' 플랫폼을 통한 KT 'AI 코디니' 서비스 제공 △SW·AI 기초 교육 △SW·AI 교육 콘텐츠 공동 제작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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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BS와 업무협약 체결(KT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KT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학습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EBS '이숲' 플랫폼을 통한 KT 'AI 코디니' 서비스 제공 △SW·AI 기초 교육 △SW·AI 교육 콘텐츠 공동 제작을 추진한다.

'이솦'은 EBS가 만든 전 국민 무료 SW 교육 온라인 플랫폼이다. △900여 편의 영상학습 자료 △단계별 SW·AI·이러닝 콘텐츠 △코딩 실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솦'에 탑재될 'AI 코디니'는 KT의 AI 코딩 교육 플랫폼이다. 초등학생·중학생 등 코딩 입문자도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기가지니' 같은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협업이 공교육 내 SW·AI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주요 정책과제인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KT 측은 설명했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 본부장은 "초·중등 SW·AI 교육은 AI 시대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해서 필수로 자리 잡았으나,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KT는 EBS와 협업해 국내 AI 코딩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AI 코딩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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