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넥스, 윤석열 정부 첫 주택공급대책 앞두고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8. 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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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공급 대책 발표를 앞두고 에넥스의 주가가 강세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의 주택공급 청사진을 발표하는 것"이라며 "이전 정부에 있던 물량 중심의 단순 공급계획이 아니라 철저히 수요자 중심으로 국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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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공급 대책 발표를 앞두고 에넥스의 주가가 강세다.

5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에넥스는 전거래일대비 75원(4.75%) 오른 1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관계 부처들은 '250만 호+α' 공급대책' 발표를 앞두고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의 주택공급 청사진을 발표하는 것"이라며 "이전 정부에 있던 물량 중심의 단순 공급계획이 아니라 철저히 수요자 중심으로 국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엔 민간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집값 불안 지역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

한편 에넥스는 1971년 서일공업사로 설립된 이후 주방가구 제조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방가구 기기 용품 제조와 판매업, 붙박이장, 인테리어 가구사업 등이다. 이번 발표 이후 주택공급이 늘어나면 건설사에 납품하는 에넥스의 매출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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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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