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바뀐 한창바이오텍, 이틀째 상한가
고득관 2022. 8. 5. 10:21
최대주주가 바뀐 한창바이오텍이 이틀째 상한가를 찍었다.
5일 오전 10시 5분 현재 한창바이오텍은 전일 대비 800원(29.85%) 오른 3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창바이오텍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에 도달하는 이른바 '쩜상'에 성공했다. 한창바이오텍은 단 이틀 만에 주가가 2065원에서 3480원까지 68.5%나 뛰었다.
전날 한창바이오텍의 최대주주인 한창은 이 회사 주식 325만7632주를 68억4103만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창의 지분율은 기존 14.31%에서 5.47%로 하락하게 된다.
한창은 주식 처분 목적에 대해 "지분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창바이오텍의 새 주인이 된 전흥씨엔씨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620만주를 12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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