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쪄도 괜찮아" 30살 셀레나 고메즈, 4살 연상 이탈리아男과 열애중[해외이슈]

2022. 8. 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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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30)가 이탈리아 영화제작자 안드레아 레볼리노(34)와 열애중이다.

US위클리 등 외신은 4일(현지시간) 고메즈와 레볼리노가 이탈리아의 휴향지 요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레볼리노는 수영을 하려는 고메즈의 손을 잡아주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3년전인 2019년 고메즈의 27번째 생일 축하 파티에도 참석했다.

당시 내부자는 “셀레나와 안드레아는 좋은 친구일 뿐이며 그들 사이에 어떤 로맨스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할리우드 라이프에 말했다.

이어 "하지만 친구들은 그녀가 안드레아 같은 사람과 데이트하는 것을 개의치 않을 것이다. 그는 정말 다정하고, 잘생기고, 똑똑하고, 30대 초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6년 영화 ‘In Discuse Battle’에서 함께 작업했을 때 처음 만났다. 프로젝트를 함께 한 후, 그들은 깊은 우정을 쌓았고, 그것은 후에 함께 좋은 시간을 갖도록 했다.

한편 고메즈는 최근 몸무게에 신경 쓰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연일 설파해 여성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그는 3일(현지시간) 틱톡에 이탈리아 휴양지의 요트에 누워 오른손으로 배를 만지며 “진짜 위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네티즌은 “당신은 나의 롤모델입니다” “신체를 긍정하는 모습이 너무 상쾌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고메즈는 지난 4월 12일(현지시간) 틱톡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최근 부쩍 자신의 체형을 둘러싼 팬들의 불만이 많아졌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난 내 몸무게에 신경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어쨌든 몸무게에 대해 불평하기 때문이다. 너무 작아요, 너무 커요, 맞지 않아요 등등의 말을 꺼낸다. 난 내 모습 그대로 완벽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대로 완벽하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누구나 알 것이다. 심신의 균형 잡힌 건강을 위해 평상시 적당한 운동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 NEWS,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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