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로 성남에 첫 연승' 뮬리치, K리그1 26라운드 MVP

하성룡 기자 2022. 8. 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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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을 폭발하며 성남FC에 시즌 첫 연승을 안긴 공격수 뮬리치가 프로축구 K리그1 26라운드에서 가장 빛난 선수로 뽑혔습니다.

뮬리치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전에서 2골을 몰아쳐 성남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뮬리치는 수원 전진우, 오현규와 함께 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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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을 폭발하며 성남FC에 시즌 첫 연승을 안긴 공격수 뮬리치가 프로축구 K리그1 26라운드에서 가장 빛난 선수로 뽑혔습니다.

뮬리치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전에서 2골을 몰아쳐 성남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반 25분 김훈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 지역으로 파고들며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은 뮬리치는 후반 2분 심동운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최하위 탈출을 위해 힘을 냈습니다.

뮬리치는 수원 전진우, 오현규와 함께 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베스트 11 미드필더에는 강원의 양현준과 김대원, 포항 신진호, 울산 바코가 선정됐습니다.

수비수는 성남 김지수, 포항 그랜트, 수원 장호익이 뽑혔고 골키퍼 자리는 수원FC 박배종이 차지했습니다.

26라운드 베스트 팀은 강원 FC입니다.

강원은 2위 전북과 홈 경기에서 양현준과 황문기의 연속 골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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