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선별진료소 쉬는 날 없이 상시 운영

이덕화 2022. 8. 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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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 대응을 위해 일요일도 선별진료소(PCR검사)를 추가 운영한다.

5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6~7월 확진자 수 감소세에 따라 잠정 중단했던 선별진료소를 쉬는 날 없이 상시 운영한다.

지역 확진자 수는 6월 총 134명에서 7월 총 1021명으로 7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달 첫째주 일평균 17명이며 마지막주에는 6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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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6월 대비 7월 7배 증가

뉴시스 DB.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 대응을 위해 일요일도 선별진료소(PCR검사)를 추가 운영한다.

5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6~7월 확진자 수 감소세에 따라 잠정 중단했던 선별진료소를 쉬는 날 없이 상시 운영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소독, 중식시간이다.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지역 확진자 수는 6월 총 134명에서 7월 총 1021명으로 7배 이상 증가했다. 1주일 단위로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달 첫째주 일평균 17명이며 마지막주에는 6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달부터는 재택치료 체계가 전면 개편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구분이 폐지됐다. 필요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대면·비대면)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 현황은 횡성군 코로나19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횡성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위중증·사망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군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와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잦은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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