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수익성 관리보단 성장 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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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글로벌 웹툰 사업의 마케팅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되, 성장 속도를 조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해외 웹툰 사업 마케팅 관련 "수익성 관리를 위해 성장을 조절하지는 않을 것"이라며"iOS 정책 변경에 따라 마케팅 효율성이 최소 30~40% 떨어짐으로 인해 마케팅 비용이 늘어날 수 밖에 없었다. 마케팅 비용 집행 효율화에 방점을 두는 것이지 적자를 줄이거나 성장까지 희생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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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마케팅 비용 집행 효율화에 방점
"대규모 트래픽 서비스와 시너지 낼 수 있는 데 집중"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네이버가 글로벌 웹툰 사업의 마케팅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되, 성장 속도를 조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해외 웹툰 사업 마케팅 관련 "수익성 관리를 위해 성장을 조절하지는 않을 것"이라며"iOS 정책 변경에 따라 마케팅 효율성이 최소 30~40% 떨어짐으로 인해 마케팅 비용이 늘어날 수 밖에 없었다. 마케팅 비용 집행 효율화에 방점을 두는 것이지 적자를 줄이거나 성장까지 희생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역별로도 달리 볼 필요가 있어 전체적으로 똑같은 전략을 가져가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예를 들어 북미나 일본은 왓패드나 이북 재팬과 같은 대규모 트래픽을 가진 다른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강화함으로써 이용자 뿐만 아니라 수익성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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