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남자씨름부 창단..대전 대학중 처음

유순상 2022. 8. 5.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원대는 전날 교내에서 권혁대 총장과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과 배성근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 씨름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대한씨름협회장과 대전시체육회는 씨름부 창단 지원금 1000만원씩을 각각 기탁했다.

씨름부 창단은 대전권 대학중 처음으로 조대연 감독과 체급별(경장·소장·청장·용장·용사·역사·장사급) 1명씩 7명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조대연 감독과 체급별 1명씩 7명 구성

창단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는 전날 교내에서 권혁대 총장과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과 배성근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 씨름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대한씨름협회장과 대전시체육회는 씨름부 창단 지원금 1000만원씩을 각각 기탁했다.

씨름부 창단은 대전권 대학중 처음으로 조대연 감독과 체급별(경장·소장·청장·용장·용사·역사·장사급) 1명씩 7명으로 구성됐다. 우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을 영입, 창단과 함께 모래판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선규는 공식 창단 전인 지난 4월 강원 인제군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용사급 선수권부에서 3위에 입상했다.

조대연 감독은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모래판을 평정하는 게 목표이다”며 “지역씨름 활성화와 스타선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씨름은 민족의 정기를 담고 있는 국기”라며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 미래를 구상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