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K-Camp 제주 1기 프로그램 킥오프 워크숍

유준하 2022. 8.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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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MYSC가 주관하는 'K-Camp' 제주 1기 프로그램이 지난 4일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K-Camp' 제주 1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제주 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36개 지원기업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개사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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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혁신·창업기업 8개사 선발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MYSC가 주관하는 ‘K-Camp’ 제주 1기 프로그램이 지난 4일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예탁원
예탁원 측에 따르면 킥오프 워크숍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한국예탁결제원과 제주도청, MYSC 등 참가기업 8개사가 참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K-Camp’ 제주 1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제주 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36개 지원기업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개사를 선발했다.

K-Camp 제주 1기 프로그램 참가기업은 향후 6개월간 MYSC의 기업 진단과 1대1 맞춤형 멘토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실시 지원, 직접 투자 및 후속 투자유치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예탁원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은 비수도권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을 자본시장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라며 “지난해 부산·대전·광주·대구·강원 5개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51개 혁신·창업기업을 지원하고, 169명의 신규고용 창출, 405억원의 투자유치 등을 성공시킨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출범한 K-Camp 강원 1기프로그램에 이어서 올해 제주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지역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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