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에너지, 바이든 562조 규모 '인플레 감축법' 통과 총력전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8. 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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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이 562조원 규모의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에 에스에너지의 주가가 강세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미국 주요 대기업과 노동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법안 처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법안 처리를 위해 이례적으로 주말인 6일 정오에 본회의를 소집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예산조정 절차를 통해 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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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이 562조원 규모의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에 에스에너지의 주가가 강세다.

5일 오전 9시48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전거래일대비 195원(4.32%) 오른 4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미국 주요 대기업과 노동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법안 처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가 그 법을 통과시켜 내 책상으로 가져와야 한다. 미국인과 노동자, 기업을 위해 처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법안은 전기차 및 친환경 에너지 평가를 통해 기후 변화에 맞서고 약품가와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미 정부는 10년간 기후 변화 대응 및 에너지 안보를 위해 4300억달러(562조4400억 원)의 예산을 집행한다.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배터리 제조·처리 업체 지원에 약 600억달러를 쓴다.

회의에 참석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미 역사상 기후 변화와 맞서 싸우는 데 있어 가장 큰 투자"라고 말했다. 법안 처리를 위해 이례적으로 주말인 6일 정오에 본회의를 소집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예산조정 절차를 통해 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벼르고 있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국내 최초 태양광모듈 생산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사업, 태양광 발전소·주택 대여 전문 관리 운영 서비스(O&M)는 물론 태양광 사업을 넘어 연료전지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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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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