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봉담자이 라젠느' 견본주택 개관

GS건설은 경기 화성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젠느’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86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112㎡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GS건설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일부 타입에는 양면개방, 3면개방, 4면개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교통 편의성도 좋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구간) 봉담 IC 등의 광역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단지 앞에는 효행로가 있어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이나 수원 등 인접지역 접근성이 좋다.

청약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해당지역(화성시), 18일 1순위 기타지역(경기, 서울, 인천), 19일(금)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다음 달 5일~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봉담자이 라젠느는 화성 봉담 일대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면서 “봉담자이 라피네와 함께 봉담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