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일 5906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526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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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목요일이었던 지난 4일 590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18만5469명으로 늘었다고 5일 밝혔다.
계속해서 더블링 현상을 보이던 인천 확진자수는 최근 들어 증가폭이 둔화됐다.
5주전부터 2주전까지 매주 목요일 확진자수를 보면 6월30일 475명, 7월7일 978명, 7월14일 2095명, 7월21일 3710명 등 일주일마다 약 1.95배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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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목요일이었던 지난 4일 590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18만5469명으로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날(3일) 5543명보다 363명 많고 일주일 전(7월28일) 4380명에 비해서도 1526명 증가한 수치다.
계속해서 더블링 현상을 보이던 인천 확진자수는 최근 들어 증가폭이 둔화됐다.
5주전부터 2주전까지 매주 목요일 확진자수를 보면 6월30일 475명, 7월7일 978명, 7월14일 2095명, 7월21일 3710명 등 일주일마다 약 1.95배씩 증가했다.
그러나 7월28일(4380명)엔 전주 대비 약 18% 증가했으며 8월4일엔 약 34.8%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5799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107명은 해외유입이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고 재택치료자는 3만3465명이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30.7%, 준중환자병상 48.7%, 일반병상 50.1%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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