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만경강 보듬어 갈 청소년 모여라"

강교현 기자 2022. 8. 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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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0일까지 만경강 생태문화 보호를 위한 청소년 문화실험 프로젝트 '만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만보기(만경강 생태를 보듬는 기술)' 프로젝트는 만경강 유역의 생태와 역사, 문화 자원 등의 가치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만경강의 생태문화 보호를 위한 해법을 찾아가기 위해 마련된 현장체험 중심 교육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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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20명 모집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0일까지 만경강 생태문화 보호를 위한 청소년 문화실험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제공)2022.8.5/ⓒ 뉴스1

전북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0일까지 만경강 생태문화 보호를 위한 청소년 문화실험 프로젝트 '만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만보기(만경강 생태를 보듬는 기술)' 프로젝트는 만경강 유역의 생태와 역사, 문화 자원 등의 가치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만경강의 생태문화 보호를 위한 해법을 찾아가기 위해 마련된 현장체험 중심 교육활동이다.

모집인원은 20여명이다.

참여자로 선정된 이들은 이달 중 발대식을 거쳐 청소년 만경강 지킴이로 위촉된다. 이후 지역 주민활동가 및 전문가와 함께 문제발굴, 협의를 통한 아이디어 도출, 실험과제 선정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젝트는 △생태자원 조사를 위한 강의 및 실습 △생태환경 문제발굴 및 실험과제 설계 워크숍 △팀별 협업을 통한 실험수행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여신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센터로 직접 방문해 내면 된다.

문윤걸 센터장은 "만경강은 다양한 문화와 역사, 주민들의 삶이 연결된 근대와 현대, 미래의 공간"이라며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시선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가 발견·발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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