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00원대 하락..달러 보합권 등락에 7원 안팎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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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7원 가량 하락해 이틀 연속 1300원대로 하락 출발했다.
미국 7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대기하면서 미 달러인덱스가 105선을 유지하고 있는데다가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흐름이 이어져 1% 이내 상승 출발한 영향이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발표될 6일 새벽 공개될 7월 미국 비농업부문고용자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 흐름이 이어지면서 105선에서 보합권 등락하는 중이다.
국내증시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흐름이 이어지면서 상승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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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외국인 매수 등에 상승 출발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7원 가량 하락해 이틀 연속 1300원대로 하락 출발했다. 미국 7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대기하면서 미 달러인덱스가 105선을 유지하고 있는데다가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흐름이 이어져 1% 이내 상승 출발한 영향이다.
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 종가(1310.1원) 대비 7.1원 하락한 1303.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 하락을 따라 6.6원 내린 1303.5원에 시작해 7원 안팎의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발표될 6일 새벽 공개될 7월 미국 비농업부문고용자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 흐름이 이어지면서 105선에서 보합권 등락하는 중이다. 현지시간 4일 오후 8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9포인트 오른 105.78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흐름이 이어지면서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230억원 사면서 전일 대비 0.45% 오르는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240억원 팔고 있으나 개인, 기관의 매수 우위에 전일 대비 0.45% 오르는 중이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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