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서 고추 수확 도중 벌 쏘인 주민들 병원 이송
이영주 2022. 8. 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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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던 주민들이 벌떼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전남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9분께 강진군 성전면 한 고추밭에서 A(76)씨 등 주민 6명이 벌떼에 쏘였다.
한 때 A씨가 호흡곤란을 호소했으나 현재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갑자기 날아온 벌떼가 일행을 쏘았다'는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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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시스]이영주 기자 = 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던 주민들이 벌떼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전남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9분께 강진군 성전면 한 고추밭에서 A(76)씨 등 주민 6명이 벌떼에 쏘였다.
얼굴과 팔 등을 쏘인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한 때 A씨가 호흡곤란을 호소했으나 현재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갑자기 날아온 벌떼가 일행을 쏘았다'는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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