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비대위 전환' 상임전국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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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5일)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검토하기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최고위원 사퇴 등 당 지도부 내홍 상황과 관련해 상임전국위로부터 '비상 상황'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상임전국위에서 유권해석 결과 비상상황으로 인정된다면 오는 9일 열리는 전국위에서 직무대행에도 비대위원장 지명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의결한 뒤 비대위원장을 임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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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5일)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검토하기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최고위원 사퇴 등 당 지도부 내홍 상황과 관련해 상임전국위로부터 '비상 상황'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열리는 상임전국위에서는 이런 '당헌 유권해석의 안'을 토론에 부처 결론을 내고 비대위원장 지명권 관련 당헌 개정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상임전국위에서 유권해석 결과 비상상황으로 인정된다면 오는 9일 열리는 전국위에서 직무대행에도 비대위원장 지명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의결한 뒤 비대위원장을 임명하게 됩니다.
반대로 비상상황으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면 당헌 개정안 상정 논의를 포함한 이후 절차는 중단되고 비대위 전환 절차도 중단됩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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