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봉에 호텔 제공' KOVO, 챌린저컵 선전한 남자배구 대표팀 격려

2022. 8. 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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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이번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컵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선전한 남자 국가대표팀을 격려했다.

조원태 KOVO 총재는 한국배구연맹을 대표해 4일 대표팀을 초청, 만찬 행사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금일봉과 함께 격려 인사를 전했다.

또한, 조 총재는 2022 AVC컵 남자배구 대회 참가 차 5일 새벽 태국으로 떠나는 대표팀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4일 인천 하얏트호텔을 숙소로 제공하며 기존 진천선수촌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대표팀의 일정에 편의를 제공했다.

2022 AVC컵 남자배구대회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나콘 빠톰 시티에서 열린다.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남자대표팀의 선전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컵' 대한민국과 호주와의 경기에서 3-2(23-25, 25-23, 25-18, 22-25, 15-13)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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