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다누리, 발사체에서 성공적으로 분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5일 아침 8시 8분(미국 현지시간 4일 오후 7시 8분) 발사된 데 이어 8시 53분께 발사체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됐다.
다누리는 이후 4분30초 후에 달 전이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발사체 분리정보를 분석해 발사 5~6시간 뒤인 5일 오후 1~2시께 다누리가 목표한 달 전이궤적 진입에 성공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5일 아침 8시 8분(미국 현지시간 4일 오후 7시 8분) 발사된 데 이어 8시 53분께 발사체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됐다. 다누리는 이후 4분30초 후에 달 전이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이때 위치는 지구에서 1655㎞ 떨어진 곳이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발사체 분리정보를 분석해 발사 5~6시간 뒤인 5일 오후 1~2시께 다누리가 목표한 달 전이궤적 진입에 성공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다누리는 본체와 6개의 탑재체를 싣고, 약 4.5개월 동안 '탄도형 달 전이(BLT)' 궤적에 따라 항행해 오는 12월 16일 달 궤도 진입을 시도한다. 이후 달 주변을 돌면서 궤도 진입 기동을 통해 12월 31일 달 고도 100㎞ 원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케이프커내버럴(미국)=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재인 전 대통령 이번엔 한라산 올라 …탁현민 "랄랄라 즐거운(?) 산행"
- 이수진 "尹 대통령, 업무시간에 보이지 않고 밤에 술자리만 등장"
- 이경, ‘김건희씨’라 부르며 난타 “지금까지 이런 영부인 없었다…격 떨어지게”
- 박순애, 음주운전 논란 겨우 버텨냈는데…만5세 입학 논란에 또 `휘청`
- 尹 지지율 의식했나?…"튀던 김건희 여사, 잘 안 보이네"
- 법인세 -14조·소득세 -8조… "가용 재원 총동원" 약발 먹힐까
- 최태원 "제조 기반 AI 상품화"
- 케이뱅크·더본코리아… IPO 대어 몰린다
- 밸류업 논란… "연내 종목변경 적극 검토"
- `피` 15억… 뜨거워진 노량진 고시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