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까지는 증시 '안정적'..성장주, 코스피 이겼다 -신한금융투자

이사민 기자 2022. 8. 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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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성장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이어 "성장주 안에서도 차별화된 주가 흐름과 로테이션이 이어지고 있다"며 "2차전지, 소프트웨어, 헬스케어를 포함한 성장주 전략과 함께 기존 주도 종목인 모멘텀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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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성장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이정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월에는 성장주(소프트웨어 제외), 모멘텀 관련주가 아웃퍼폼했다"며 "이분법적 스타일과 스마트베타 전략 가운데 코스피를 이긴 유형은 성장주와 모멘텀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식시장 리바운드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10월 이전까지는 안정적인 주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2022년 3분기 프리뷰 시즌인 10월부터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금리 인상의 여파가 기업이익에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시점일 수 있기 때문"이라며 "할인율이 하락하고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성장주와 모멘텀 위주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종목별로는 "8월에 들어서면서 네이버(NAVER, 카카오를 비롯한 게임주의 역습이 시작됐다"며 "카카오 2분기 영업이익이 무난했기 때문에 실적 불투명성이 다소 완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성장주 안에서도 차별화된 주가 흐름과 로테이션이 이어지고 있다"며 "2차전지, 소프트웨어, 헬스케어를 포함한 성장주 전략과 함께 기존 주도 종목인 모멘텀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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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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