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꽃 무궁화, 희망으로 피어나다' 문화작품 공모전 우수작 선정

2022. 8. 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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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의 꽃 무궁화, 희망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2022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 공모전은 그림, 사진,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3,364점의 작품이 접수돼 그중 21점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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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꽃 무궁화, 희망으로 피어나다’ 문화작품 공모전 우수작 선정

- 수상작 총 21점... 대상에 <무궁무진한 우리 문화> 등 4점 -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의 꽃 무궁화, 희망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2022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 공모전은 그림, 사진,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3,364점의 작품이 접수돼 그중 21점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 그림 부문은 이소현 씨의 <무궁무진한 우리 문화>가 일반부 대상을, 손예윤 학생의 <무궁화와 함께 춤을>이 학생부 대상을 차지해 각각 상금 100만 원과 농식품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 <무궁무진한 우리 문화>는 표현이 독창적이고 색감과 화면 구성력이 돋보였으며, <무궁화와 함께 춤을>은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한 화면 구성과 표현이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사진 부문에서는 두 송이 무궁화의 절묘한 대칭미를 포착한 박영임 씨의 <통일의 데칼코마니>가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100만 원(산림청장상)을 받게 된다.

□ 특히,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영상 부문에서는 모래예술(샌드아트)을 활용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고결함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김수인 씨의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200만 원(산림청장상)을 받게 됐다.

□ 이 외에도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8월10일부터 15일까지 보령 머드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축제 개막식이 있는 8.12(금)에 진행될 예정이다.

○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온라인에서도 전시되며, 공모전 누리집(www.무궁화공모전.net)의 수상작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좋은 작품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수상한 작품들은 일상 속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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