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해상서 낚시하던 50대 남성 낙뢰 맞고 숨져

김동수 기자 2022. 8. 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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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낙뢰를 맞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8분쯤 고흥군 점암면 팔영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A씨(51)가 낙뢰를 맞고 숨졌다.

A씨는 일행 2명과 함께 모터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러 바다에 나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일행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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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전경.(여수해양경찰서 제공)2022.3.7/뉴스1 ⓒ News1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낙뢰를 맞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8분쯤 고흥군 점암면 팔영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A씨(51)가 낙뢰를 맞고 숨졌다.

A씨는 일행 2명과 함께 모터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러 바다에 나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일행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현장에 함께 있던 일행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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