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장우진, WTT 컨텐더 8강 진출..신유빈은 탈락

이정찬 기자 2022. 8. 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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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31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튀니지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장우진은 튀니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16강)에서 포르투갈의 마르코스 프레이타스(29위)를 3대 0(11:6 11:5 11:9)으로 완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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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31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튀니지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장우진은 튀니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16강)에서 포르투갈의 마르코스 프레이타스(29위)를 3대 0(11:6 11:5 11:9)으로 완파했습니다.

장우진은 중국계 슬로바키아 선수인 왕양(45위)과 준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남자 복식에서는 안재현과 조승민이 중국의 린스둥-샹펑 조를 3대 1(11:4 11:4 6:11 11:8)로 잡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안재현-조승민 조는 준결승에서 기즈쿠리 유토-하리모토 도모카즈 조와 '한일전'을 치릅니다.

여자부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모두 탈락했습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손목 부상 복귀전인 1회전에서 아드리아나 디아스(10위)를 꺾어 기대감을 부풀린 신유빈(28위)이 2회전(16강)에서는 타이완의 정이징(31위)에게 0대 3(7:11 5:11 8:11)으로 졌습니다.

함께 2회전에 오른 김나영(103위)과 이시온(65위)은 나란히 일본 선수와 대결에서 완패했습니다.

여자 복식에서도 이시온-윤효빈 조가 하리모토 미와-나가사키 미유 조에 져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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