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SK 유소년 클럽 김태영, "팀 득점 중 절반을 책임지고 싶다"

박종호 2022. 8. 5. 0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 유소년 클럽을 다니는 김태영이 본인의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서울 SK 주니어 나이츠 유소년 농구 클럽을 다니고 있는 김태영(179cm, F)도 그 혜택을 충분하게 누리고 있다.

김태영은 "클럽에 다닌 지 벌써 3년 정도가 됐다. 중간에 코로나 때문에 1년 정도 운동을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오래 다닌 것 같다. 장점이 너무나도 많지만, 팀 분위기와 구단의 지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 유소년 클럽을 다니는 김태영이 본인의 각오를 전했다.

서울 SK는 확실한 특징을 가진 구단이다. 특유의 달리는 농구를 앞세워 2021~2022시즌에는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유소년 클럽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K는 타 구단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유소년 클럽에 투자하고 있다. 지명 연고 선수부터 클럽 선수들까지 모든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다.

그리고 서울 SK 주니어 나이츠 유소년 농구 클럽을 다니고 있는 김태영(179cm, F)도 그 혜택을 충분하게 누리고 있다. 김태영은 “클럽에 다닌 지 벌써 3년 정도가 됐다. 중간에 코로나 때문에 1년 정도 운동을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오래 다닌 것 같다. 장점이 너무나도 많지만, 팀 분위기와 구단의 지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계속해 “구단에서 캠프도 열어주시고 물품 후원도 많이 해주신다. 저번에 SK 빅맨 캠프 때도 신발, 양말, 유니폼 등 다양하게 후원해 주셨다. 상품도 많고 잠실 학생 체육관도 사용한다. 그런 지원은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구단의 지원에 대해 말했다.

이어, “분위기도 너무 좋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파이팅하는 분위기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경기 중에서도 분위기를 타는 것 같다”라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김태영은 이제 8월에 있을 KBL 컵 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 대회는 김태영의 세 번째 대회다. 김태영은 “첫 번째 대회 때는 코로나 때문에 운동을 많이 못 했다. 그래서 팀은 1승 2패로 예선 탈락했다. 이후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연습 경기도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하면서 실력적으로 자신이 붙은 것 같다. 두 번째 대회는 팀은 준결승에 올라갔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때 내 모든 것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라며 지난 두 대회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지난 두 대회와는 다를 것 같다. 연습도 많이 하고 자신감도 많이 올랐다.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지고 싶다. 그리고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충분히 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한다”라며 본인의 목표를 전했다.

이제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김태영은 새로운 도전에 하게 된다. 김태영은 “광신중 엘리트 농구부로 갈 것이다. 조금은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두려운 부분은 나 때문에 팀원들이 피해 볼까 봐 두렵다. 하지만 클럽과 다르게 선배들, 형들과 같이 운동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 같아서 설렌다. 부족함도 많지만, 계속 성장하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본인 제공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