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국제유가 급락·UN 횡재세·고용보고서·영국 빅스텝·펠로시 미사일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국제유가 급락

국제유가가 반년 만에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경기 침체 경고음이 점점 커지면서 수요 둔화 우려도 확산하고 있어요?
- WTI, 배럴당 88.54달러 마감…전거래일 대비 2.34%↓
- 경기 침체에 수요 감소 우려…반년 만에 90달러 하회
- 미국 EIA, 한 주간 원유 재고 전주대비 446.7만 배럴↑
- 여름 휴가철에도 에너지 소비 감소…침체 경고음 확대
- 미국 소비자들, 물가 '고공행진'에 주머니 사정 악화
- OPEC+, 9월 증산량 일 10만 배럴로…침체 염두 분석

◇ UN 횡재세

국제유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석유, 가스 회사들에 과세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UN 사무총장까지 가세했어요?
- 석유·가스 업체 막대한 차익에 '횡재세' 주장 확산
- 구테헤스, 석유·가스 업체 과도한 순익에 과세 촉구
- 에너지 가격 폭등세…석유업체 분기 순익 사상 최대
- 구테헤스 "에너지 위기로 사상 최대 순익은 부도덕"
- 구테헤스 "가난한 이들과 공동체의 등을 치고 있다"
- 석유업체 과도한 이익에 과세…"기후위기 대응 나서야"

◇ 고용보고서

우리시간으로 오늘(5일) 밤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됩니다. 그런데 발표에 앞서 나온 지표들이 조금 암울해요?
- 미 7월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노동시장 둔화 암시
- 신규 실업수당 청구 26만건…작년 11월 최고치 근접
- 6월 채용공고, 1069.8만건 집계…9개월 만에 최저치
- 미, 2개 분기 연속 역성장…노동시장 둔화 기류 우려
- 7월 비농업 일자리 25.8만명↑ 전망…6월 37.2만명↑
- 뉴욕증시, 고용보고서 앞두고 혼조…다우 0.26% 하락

◇ 영국 빅스텝

영국 중앙은행이 27년 만에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당장 물가 상승세가 더 심각해요?
- 영국 중앙은행, 고물가에 27년 만에 금리 '빅스텝' 단행
- 기준금리 1.75%로…금융위기 후 첫 보유자산 매각 계획
- 커지는 경기침체 경고음…두 자릿수 물가 상승세 전망
- 4분기 경기침체 진입하며 물가 상승률 최고 13% 전망
- 6월 영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9.4%…40년 만에 최고
-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 급상승…수요 급증에 물가 압박
- 미 연준, 빠른 금리 인상…파운드화 가치 하락 우려도

◇ 펠로시 미사일

중국이 대만 상공을 넘어가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반발로 보이는데요. 미국이 강도 높게 비판했어요?
- 중국, 대만 상공 탄도미사일 발사…미국 강력 규탄-
- 中미사일 5발 日EEZ 낙하…"4발 대만 상공 넘은 듯"
- 백악관, 中탄도미사일에 "무책임…추가 조치 취할 것"
- 펠로시 대만 방문에 中 군사활동 증가…美 "과잉반응"
- 커비 조정관 "'하나의 중국' 정책, 달라지는 것 없어"
- 중국 '대만 포위 군사훈련' 돌입…대만 "비이성적 행동"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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