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일본 니가타시, '중학생 온라인 교류회' 개최

김용태 2022. 8. 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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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니가타시와 청소년 세대를 중심으로 한 비대면 교류 활동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니가타시와 '중학생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한다.

교류회에는 울산 중학생 6명과 니가타시 시립 키도 중학생 4명 등 10명이 참석한다.

시는 니가타시와 2006년 9월 21일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환경, 청소년 등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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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울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중학생들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일본 니가타시 중학생들과 온라인 교류회를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니가타시와 청소년 세대를 중심으로 한 비대면 교류 활동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니가타시와 '중학생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한다.

교류회에는 울산 중학생 6명과 니가타시 시립 키도 중학생 4명 등 10명이 참석한다.

참여 학생들을 온라인에서 서로의 도시와 문화, 학교생활을 소개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방문 교류는 어렵지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건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활발한 교류를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니가타시와 2006년 9월 21일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환경, 청소년 등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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