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내 허리!" 커쇼, 부상으로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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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좌완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부상으로 강판됐다.
커쇼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했으나 5회말 투구를 앞두고 자진해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앞서 샌프란시스코 중계 방송사 'NBC스포츠 샌프란시스코'는 커쇼가 내려가며 트레이너에게 '내 허리가 문제(It is my back)'라고 말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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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좌완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부상으로 강판됐다.
커쇼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했으나 5회말 투구를 앞두고 자진해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워밍업 투구를 하던 그는 돌연 투구를 중단했고, 트레이너를 부른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강판전까지 4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 기록하고 있었다.
커쇼는 앞서 진나 5월 골반에서 엉치뼈와 엉덩이뼈가 만나는 부위인 천장관절 염증으로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두 번째 부상자 명단 등재가 유력하다.
허리에 부담이 큰 투구 동작을 수 차례 반복하는 투수들에게 허리 부상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커쇼도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경험이 있다.
2014년 내셔널리그 MVP, 사이영상 3회, 올스타 9회의 경력을 갖고 있는 커쇼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년 17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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