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고체감온도 35도 무더위 속 5~60mm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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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5일 충북지역은 폭염특보 속 소나기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5~60㎜ 소나기가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보고 있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24.6도, 제천 23.5도, 청주 27.1도, 추풍령 23.3도, 충주 25.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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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금요일인 5일 충북지역은 폭염특보 속 소나기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5~60㎜ 소나기가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보고 있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24.6도, 제천 23.5도, 청주 27.1도, 추풍령 23.3도, 충주 25.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전날(31.8~33.7도)보다 높겠다.
현재 충북지역은 제천과 충주, 영동, 청주 지역에 폭음 경보가, 나머지 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33도 이상이면 폭염주의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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