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최근 코로나 발열자 없어..확고한 안정 국면"..종식 선언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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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발열자와 치료받는 환자가 없다면서 확고한 안정 국면에 들어갔다고 자평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5일) "전국적으로 최근 일주일간 새 발열자가 없고 치료 중 환자들이 모두 완쾌됐다"며 "나라 전반적 방역 형세가 확고한 안정국면에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북한은 이날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자 및 완치자 누적 통계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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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발열자와 치료받는 환자가 없다면서 확고한 안정 국면에 들어갔다고 자평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종식 선언은 아직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5일) "전국적으로 최근 일주일간 새 발열자가 없고 치료 중 환자들이 모두 완쾌됐다"며 "나라 전반적 방역 형세가 확고한 안정국면에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의 새 발열자는 없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더욱더 각성 분발하여 국가방역정책과 조치실행의 완벽성을 견지하고 우리 식의 방역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한 사업이 전일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북한은 이날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자 및 완치자 누적 통계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각지의 비상방역체계가동 실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각종 치료 안내 지도서를 하달하는 등 방역 경험을 일반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또, 북한 당국이 새 변이 바이러스 등에 대한 관찰을 강화하고 의료봉사체계를 가동하고 거리두기를 하는 등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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