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3% 하락, 2만3000달러 다시 깨져(상보)

박형기 기자 2022. 8. 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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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나스닥의 급등으로 2만30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이 3% 이상 하락해 2만3000달러선이 깨졌다.

비트코인은 5일 오전 6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28% 하락한 2만25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나스닥이 2% 이상 급등함에 따라 비트코인은 2만3000달러를 돌파했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1.53% 하락한 30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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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나스닥의 급등으로 2만30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이 3% 이상 하락해 2만3000달러선이 깨졌다.

비트코인은 5일 오전 6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28% 하락한 2만25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3282달러, 최저 2만2486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하락한 이유는 미국 증시가 실적 장세로 혼조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는 다우가 0.26%, S&P500이 0.08% 하락한데 비해 나스닥은 0.41%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전일 나스닥이 2% 이상 급등함에 따라 비트코인은 2만3000달러를 돌파했었다. 그러나 미국증시가 혼조세를 보이자 하루만에 다시 2만2000달러대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1.53% 하락한 30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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