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교서 투신사고 3년간 52건.. 해경, '보행금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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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북항에서 고하도를 오가는 목포대교에서의 해상 투신사고가 늘자 해경이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에 따라 목포해경은 해상 투신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목포대교 진입구간 양쪽에 '목포대교 보행금지, 노 워킹(NO WALKING)'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진오 목포해경 북항파출소장은 "관할 해상 인명사고에 대비해 항시 긴급구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활동 등 적극행정을 통해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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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북항에서 고하도를 오가는 목포대교에서의 해상 투신사고가 늘자 해경이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에 따라 목포해경은 해상 투신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목포대교 진입구간 양쪽에 '목포대교 보행금지, 노 워킹(NO WALKING)' 현수막을 내걸었다.
여기에 국토관리청·지자체 안전시설물 담당자와 교량 투신자살 경보장치 설치를 협의한 데 이어 투신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물티슈 1000개를 자체 제작해 관내 택시회사에 배부했다.
이진오 목포해경 북항파출소장은 "관할 해상 인명사고에 대비해 항시 긴급구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활동 등 적극행정을 통해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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